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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렌터카·믹서트럭 보험 점유율 확대 위해 인수 조건 완화

작성자
truckins114
작성일
2025-03-28 08:01
조회
8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이 최근 렌터카 및 믹서트럭 등 영업용 자동차보험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인수 기준을 완화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점유율 확보에 나선 것이다.

렌터카 보험, 설계사 채널로 판매 확대
기존 대형 렌터카 업체 중심의 B2B 영업에서 벗어나, 이제는 설계사도 렌터카 보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중소형 렌터카 사업자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믹서트럭 보험, 인수 조건 완화
타사에서 넘어온 믹서트럭 개인 가입자의 경우, 3년 내 사고 2회 이하면 별도 심사 없이 인수한다. 기존에는 사고 1회 이하만 허용했으나, 기준을 완화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다만, 신규 가입자 중 도덕적 해이 우려가 높은 고위험 그룹은 기존 조건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설계사에 지급되는 수수료와 인센티브도 상향 조정해 영업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렌터카 보험은 소형 사업자까지 공략하기 위해 설계사 채널을 확대했고, 믹서트럭 보험은 손해율이 개선돼 인수 조건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용 자동차보험 시장, 개인용 대비 성장세 가파르지만 규모는 작아
영업용 자동차보험은 개인용보다 손해율이 높은 편이다. 2021~2022년 코로나19 특수 기간에도 개인용 보험료는 인하된 반면, 영업용은 손해율 악화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규모도 개인용(17조3200억원)의 10% 수준(1조3520억원)에 불과하지만, 성장률은 더 높다. 2021년 대비 2023년 영업용 보험료는 6.3% 증가한 반면, 개인용은 3.4% 성장에 그쳤다.

현대해상은 이번 전략으로 영업용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214[대한금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