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항공기 지연 시 정액 보상하는 '지수형 항공기 지연 특약' 출시

삼성화재는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보상하는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 특약'**을 보험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항공기 지연 증명서 등 복잡한 서류 없이도 빠르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

주요 내용
1. 보상 조건: 국내공항 출발 국제선 여객기가 결항되거나 2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지연 시간에 따라 최대 10만 원(6시간 이상 지연 또는 결항 시)까지 정액 보상.

2. 편의성 강화: 한국공항공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와 연동해 지연 발생 시 고객에게 알림톡 발송. 탑승권 사진만 업로드하면 보험금 즉시 지급.

3. 기존 방식과 차이: 기존 실손형 보험은 지연 증명서 및 영수증 제출 후 실제 손해액을 보상했으나, 지수형 특약은 별도 증빙 없이 정액 지급.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 도난사고, 항공기 지연 등을 포괄적으로 보장.
-2024년 1월부터 보험료 인하로 합리적인 가격 제공.
-네이버페이 해외여행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타사 상품과 비교 가능.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수형 보험은 해외에서 빠른 사고 대응을 위해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추세"라며,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ins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51 [보험저널]